기사로 만남

묵정 서울

서울 중구 · 식당 · 예약

이름은 동네 이름 묵정동에서 왔다. 조선 때 이곳 절에 물빛이 검은 깊은 우물이 있었고, 스님들이 그 물로 먹을 갈았다고 한다. 쇼메이커스는 이 우물 이야기를 층마다 다르게 풀었다. 1층 입구에는 200년 넘은 고재 구조물과 불에 그을린 나무 기둥이 서 있다. 2층은 한지로 감싸 빛이 한 번 걸러져 들어온다. 3층은 우물 속으로 내려가듯 긴 복도를 지나야 방에 닿는다. 셰프가 장과 발효음식을 직접 담그는 곳이라, 공간과 음식이 같은 깊이를 말하고 있다.

주소
서울 중구 퇴계로48길 17
방문
예약
메모
화~토 17:30~23시, 일·월 휴무. 메인 요리는 하루 전에 골라야 함